배색이 들어가 있는 제품은 세탁시 강한 세제사용 또는 세제에 오래 담궈두지 마시고 단시간에 세탁하면 이러한 현상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할 때 발생이 되는데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서 정도가 다릅니다.
이런 경우는 원단불량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시판되고 있는 정전기방지처리제를 사용해서 손질하면 어느정도 억제가 가능합니다.
면섬유 중 피케조직은 물세탁을 하면 줄 수가 있는데 탈수하고 건조할 때 가볍게 털어 제모양을 잡아주면서 말리고 약간 눅눅할 때 다림질을 하면 원상회복이 가능합니다.
니트제품은 신축성이 좋지만 형태변형이 많으므로 그늘에서 평평한 판에 뉘어서 건조해야 하며 물이 많은 상태로 빨랫줄에 널어 말리게 되면 물이 아래쪽으로 쏠려 무게에 의해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종이에 원형크기를 그려놓고 세탁 후 그 크기에 맞게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역시 소비자의 건조 잘못으로 인한 하자로서 보상이 불가능합니다.
모는 스케일이라는 특유의 비닐처럼 생긴 조직을 표면에 갖고 있습니다. 스케일은 수분에 의해 팽윤되어 일어나게 되므로 서로 비벼지면 더욱 많이 수축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옷의 겨드랑이 부위는 땀과 마찰이 많은 부위로 속옷을 입지 않고 착용한 경우나 땀을 많이 흘리고 운동량이 많은 경우는 모 특유의 수축현상이 일어나게 되므로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제품을 착용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반드시 석유계용제로 드라이클리닝 하셔야 원형유지와 함께 오래 착용할 수 있으며, 착용과실로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느슨하게 박혀있던 섬유가 빠져 나오면서 필이라 부르는 작은 섬유덩어리를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필링을 덜 생기게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되어 왔으나 원인이 너무 많아 현실적으로 해결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필링 발생시에는 필링제거기로 간단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만약 필링의 정도가 심하다면 원단의 마찰견뢰도 미흡으로 생길 수 있으니 가까운 매장에 문의하세요.
시간이 경과되면 암모늄화합물과 질소화합물로 분해되어 변색을 일으키므로 바로 취급표시대로 세탁하셔야 합니다.
소재가 합성섬유를 사용한 경우 고온·다습상태, 직사광선 아래 장시간 사용으로 방치해둘 경우 형태가 변형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합성피혁 폴리에스테르 소재는 다른소재에 이염되므로 비닐제품, 가죽제품과 함께 수납한 채 보관은 피해주세요.
나일론 소재는 장마시기와 고습도 상태가 되면 수분을 흡수하여 원단이 늘어나 주름등이 생길 수 있으나 품질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사용하시지 않는 경우 통기성이 있는 좋은 장소에 보관해 주세요.
사용상 주의사항
물, 땀, 마찰 등의 조건에 다른 색의 변색에 주의하세요.
가방이 젖은상태, 습기가 있는 상태 그대로 수납해두면 의복이나 수납물에 가방색의 이염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캐디백은 이동시 커버를 이용하시면 외면에 기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캐디백은 차의 트렁크 내에 옆으로 둔채 장시간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거나 강하게 누르거나 하면 형태 변형의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취급상 주의사항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더러움은 물을 탄 중성세제를 묻힌 천 조각을 사용하시거나 고무지우개 타입의 크리너를 사용하세요.
사용빈도에 따른 합성섬유 등의 발수 효과가 저하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발수 스프레이를 사용해 주세요.
천연가죽소재의 더러움은 건조한 천조각으로 닦아주세요.
유성의 더러움이나 강한 더러움은 부드러운 천조각에 가죽용 크리너를 소량 묻혀서 가볍게 닦아주세요.
소재에 화학약품이나 신나, 벤젠 등의 용제에 접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용해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재 - 소가죽(합성피혁) + 천연피혁 사용으로 색상이 바래질 수 있습니다.
특징 - 환경친화적인 재생 폴리에스테르 섬유 Uniecolo 사용
제균, 소취 가공소재 Bio Guard와 CG-X사용(내장제)으로 우수한 흡수, 건조성을 가지며 Tradnce Foam 내추럴 세라믹스 사용으로 진동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이온을 발생시킵니다.
취급상 주의사항
사용하시기전 스파이크를 반드시 조여주세요.
신발을 벗을때나 신을때 형태가 변하지 않도록 끈부분을 느슨하게 해두세요.
고온 다습한 자동차 트렁크안에 방치하지 마세요.
천연피혁 특성상 세탁하지 말아주세요.
먼저 바짓단과 주머니 등의 먼지를 털어낸 후 햇볕에 1시간 브러쉬로 전체를 골고루 다 털어냅니다.
옷깃, 앞여밈 부분, 주머니 입구, 소맷부리, 목덜미 등의 기름때를 벤젠으로 잘 닦아냅니다.
벤젠을 충분히 묻힌 가제를 더러움이 있는 부분에 대고 눌러서 더러움을 녹인 후 타올을 대고 더러움을 빨아들입니다.
다음은 중성세제를 푼 물로 부분적으로 닦아낸 후 따뜻한 물에 잠시 적신 타올로 닦아냅니다.
마지막으로 다림질을 한 후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1~2시간 말리면 됩니다.
겨울옷은 중간에 한번 이렇게 손질하여 입으시면 좋습니다.
더러워진 코트를 세탁하면 옷모양새가 망가지기 쉬우므로 부분세탁과 닦아내기식으로 손질하여 깨끗이 보존합니다. 특히 코팅된 옷은 드라이클리닝을 많이 하면 코팅이 벗겨지기 쉬우므로 살살 문지르기식 세탁을 합니다.
옷깃과 소맷부리 등의 부분세탁은 액체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솔로 부분 세탁을 합니다.
안감은 화학성인지 레이온인지를 확인합니다. 레이온은 여유분이 없으면 줄여야합니다.
세탁방법
먼저 코트를 평평하게 펴서 눈에 띄는 오염을 제거한 후, 큰 대야에 중성세제를 풀고 전체를 담가 살살 흔들어 세탁합니다. 오염이 심한 곳은 솔로 문지르고 방수시공된 코트는 세제가 남아있으면 젖기 쉽기 때문에 헹구기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세탁시 주의사항
세탁시 탈수기사용을 삼가해주세요.
비옷 등은 방수성, 발수성 등 기밀성(기체가 세거나 드나들 수 없는 상태)때문에 탈수시 수분이 옷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이상 현상을 일으킬 수 있고 세탁기의 파손 가능성이 있어 대단히 위험합니다. 세탁 후 탈수기를 피하고 가볍게 물을 털어서 행거등에 걸어서 말려주세요.
수선전문점 또는 매장으로 의뢰하여 염색가능 여부나 염색으로 커버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시고 조치를 받으면 되는데 수축이나 부속품의 염색이 완벽하지 않을 우려가 있으며 가죽류는 염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성상 비누액에서는 서로 엉켜 수축이 심하므로 드라이 클리닝을 해야 변화(형태/오염)없이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축가공된 제품일 경우는 중성세제로 약한 손세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착용 후 그냥 두게되면 먼지나 오염 등에 곰팡이가 슬거나 좀 벌레의 먹이가 됩니다.
천연섬유가 많이 함유된 제품은 흡수성이 있고 시원한 감촉을 주는 것이 특징이지만 구김살이 생기기 쉽고 주름이 펴지기 쉬우며 세탁 후 색상이 다소 연해질 수도 있습니다.
연한색상은 부분 탈색 방지를 위하여 세제를 완전히 녹인 후 세탁물을 넣고 충분히 헹구어야만이 부분탈색(변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재 특성상 다소 수축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약간 습한 상태에서 다림질을 하면 좋습니다.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 한 다음 비닐 커버를 씌워서 가져오는 경우 증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비닐을 벗기고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걸러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옷장에 넣으면 됩니다.
손가락 끝으로 밀어 수축시키듯이 하면서 다림질을 하면 대게는 원래대로 되돌아오며,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는 실이 늘어나지 않게 깔끔하게 꿰매 두고 나서 다림질을 하면 좋습니다.
무를 잘라 물기가 있는 부분으로 문지른 다음 다리거나, 무즙을 내고 바르고 다림질하면 접혔던 자국이 없어집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식초를 한 두방울 떨어뜨리면서 중간 온도로 다림질을 하면 감쪽같이 주름이 펴집니다.
분무기의 물에 향수를 한두방울 떨어뜨려서 옷을 다리면 엷은 향기가 옷에 베어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을 때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또한, 다 쓰고 난 향수병도 뚜껑을 연채 옷장 속에 넣어두면 향수가 옷에 베어 은은한 향기가 난답니다.
헝겊을 대고 조심스럽게 다려도 번들번들 광택이 나면 식초를 두배 물로 희석하여 타월로 묻혀낸 다음 다시 한번 다림질 합니다.
또 오래 섬유의 표면이 책상이나 의자에 스쳐서 번들번들해지면 솔로 먼지를 털고 나서 물 한컵에 암모니아 한 숟가락 정도 탄 액체를 분무기로 뿜어주고 헝겊을 대어 다림질을 하며 이때에 모직에는 엷은 모직을 대고 다리면 됩니다.
신문지에 소금을 펴놓고 뜨거운 다리미로 그 위를 여러번 문지르면 달라붙은 부분이 깨끗이 제거됩니다.
가죽은 비에 젖으면 가죽의 좋은 특성이 감소되므로 가능하면 비에 심하게 젖지 않는게 좋습니다.
1. 비에 젖은 구두는 기름기가 빠져 가죽이 딱딱해지고, 마르면서 모양이 변하거나 땀 속에 있던 염분이 하얗게 표면에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2. 마른 헝겁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직사광선이나 불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며 이때 모양의 방지를 위해서 구두 속에 보형기나 신문지를 채워 넣어 말립니다.
3. 완전히 건조 후에 구두의 일반 손질법과 같은 방법으로 손질해 줍니다.
구두의 일반손질
구두는 자주 손질해야 품위도 있고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1. 구두에 묻어있는 먼지나 흙을 깨끗이 털어냅니다.
2. 헝겁에 크리너를 묻혀 가죽에 묻어있는 오염을 닦아냅니다.
3. 가죽은 공기가 통하므로 구두약을 얇게 칠하고 가볍게 손질을 합니다.
일반적인 가죽은 유성 구두약을 사용하시고, 아니린 처리된 고급가죽은 유화성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색상 변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앙고라산양에서 채취한 모섬유 또는 그것으로 짠 직물.
앙고라산양은 터키의 수도 앙카라를 중심으로 2,000여 년 전부터 사육되어 왔으며, 19세기 중엽에 남아프리카연방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수입하여 그 생산지가 되었다. 산양모 중에서는 최고급품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비단과 같은 광택이 있고 섬유가 길며 촉감이 매끄럽다. 반면에 때가 잘 타며, 권축(捲縮)이 적다는 결점도 있다. 터키산이 가장 품질이 좋으며 광택도 우수하다.
화학적 조성은 양모와 거의 같으나 황의 함유량이 적은 점이 다르다. 용도로서는 모포 ·견장 ·오버코트감 ·고급부인옷감 ·여름옷감 ·고급비로드감 등에 쓰인다.
참고자료 : 네이버백과
오리털 점퍼나 베스트는 처음 한 번만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두 번째부터는 물빨래해야 때가 잘 빠진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샴푸나 울 전용 중성세제를 풀고 점퍼를 넣는다.
가볍게 주물러 빨고 헹군다. 세탁 뒤에는 짜지 말고 바구니에 펼쳐 그늘에서 말린다. 손이나 막대기로 두들겨서 뭉친 털을 풀어 준다.
오리털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털이 아래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상자나 큰 종이봉투에 넣어둔다.
인조모피는 대부분 화학섬유라서 정전기가 심하기 때문에 먼지가 앉기 쉽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옷을 거꾸로 들고 안쪽에서 가볍게 두드려 먼지를 털어 준다. 화장품이나 향수, 머리카락 등이 털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브러시를 사용해서 털의 방향을 밑으로 쓸어내리고 털 안쪽을 두들기면 먼지가 쉽게 털끝에서 빠져 나온다. 더러워진 부분은 털 속으로 스며들기 전에 빨리 타월로 빨아들인 뒤 꼭 짠 젖은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준다. 소매와 옷자락, 칼라 선은 꼭 짜낸 타월(미지근한 물을 이용)로 한 번만 닦아준다.
드라이 클리닝이 제일 좋다!
실크는 원료자체가 신비하고 귀족적인 섬유이므로, 이의 품위 유지가 필요하다. 드라이클리닝을 했을 때 실크의 우아한 광택과 색상을 유지 할 수 있으며, 물세탁의 경우 실크의 멋이 반감되고 색상에 따라 색이 변하거나 빠질수 있다.
물 세탁
샌드워시(실크를 염색과 후처리할 때 미리 기계에서 워싱을 해서 약간 핀 것 처럼(Peach skin 이라고도함) 처리한 것이나 실크니트는 물세탁도 무방하다.
세탁 라벨을 확인한다.
드라이클리닝, 물세탁, 아이론 건조 방법 등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물세탁의 세탁라벨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실크는 물에 젖어있을 때 약하므로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부드러운 중성 세제, 샴푸 등으로 주물러 빠는 것이 좋다.
연수를 사용하고 물의 온도는 35-37도 정도의 미지근한 정도가 적합하다.
염소계 표백제가 포함된 세제를 쓰면 실크는 변색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탁후 비틀어 짜지 말고 손으로 곱게 펴서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서 말린다.
실크 니트의 세탁
실크니트는 메리야스 조직이므로 세탁기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표면이 쉽게 필 수 있으며 실크본연의 우아함과 광택이 없어지므로 중성세제, 세수비누, 샴푸, 실크 전문 세제 등을 사용하여 가볍게 주물러 빠는 것이 좋다.
물세탁의 경우 색상이 빠질 수 있으므로 다른 세탁물과 구분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다.
실크는 일반적으로 염색견뢰도(물이 빠지는 정도)가 화학섬유보다 낮으며 - 국제적으로 3급 이상 인정함- 색상에 따라 약간 물이 빠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 해야한다.
실크제품의 오염별 제거 방법
땀 : 물이나 희석한 암모니아수를 분무한 후 건조시킨다.
곰팡이 : 완전히 건조시킨 후 붓으로 털고 암모니아수로 씻는다.
과즙 : 붕사액에 암모니아수를 탄 물로 씻는다.
술 :오래된 것은 콩을 끓여 우려낸 물에 담궈놓았다가 수세한다.
커피 :붕사액과 암모니아를 탄 물로 씻는다.
간장류 : 물로씻고 묽은 빙초산액으로 씻고 헹굼을 반복한다.
피 : 비눗물로 씻거나 오래된 것은 암모니아수로 씻는다.
페인트 : 신나로 용해시킨다.
녹물 : 묽은 빙초산액을 바른후 수세한다.
물과 트로유(약국구입)의 비율을 3대1로 한 용액에 헝겊을 적셔 깨끗히 닦아낸다.
딱딱해진 것은 부드러워질때까지 여러번 반복하여 손으로 비벼준다.
어느정도 말린 다음 다시 손으로 비벼서 부드럽게 만들고 손에 끼워서 모양을 바로 잡는다.
필히 따뜻한 물로 주방용 세제를 푼 다음 부드러운 칫솔로 솔질하듯 문질러 준다.
필히 따뜻한 물로 주방용 세제를 푼 다음 부드러운 칫솔로 솔질하듯 문질러 준다.
계란 껍질을 말린뒤 삶은 빨래에 껍질을 가재수건에 싼뒤 같이 삶아주면 된다.
식초 한방울을 물에 풀어서 스타킹을 빤 후 헹구어 내면 쉽사리 구멍이 나지 않는다.
일단 찬 물이나 얼음으로 응고시킨뒤 띄어낸다. 암모니아나 알콜을 휴지에 묻혀 닦아내도 된다.
껌이 묻었을 경우 껌이 묻은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리면 간단하게 제거된다.
또는 껌 묻은자리를 얼음으로 비벼서 빨리 떼어낸다. 아니면 간단하게 휘발유를 칫솔에 발라 문지르면 된다.
본드가 묻었을때는 얼음을 꺼내어 1분정도 문지른 다음 떼어낸다.
재빠르게 옥시풀을 거즈에 묻혀 가볍게 짠뒤 그 위에 올려놓으면 누른기가 빠진다.
그 위에 타올을 올려놓고 다시 다림질 하면 원상태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옥시풀2, 물10의 비율액에 암모니아를 두세방울 떨어뜨린 후 담궈도 좋다.
모직물을 평평하게 하고 무우를 숱가락으로 긁던가,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2cm정도의 두께로 그 자리에 깐다.
그 다음 식염을 무우 두께만큼 그 위에 깔고 햇볕에 말린다.
두서너 시간이 지난 다음에 무우를 들어내면 눌었던 자리가 거의 원색으로 되돌아온다.
줄어든 옷을 원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를 반홉정도 넣어 휘저어 섞고 그 속에 스웨터를 가볍게 담갔다 꺼낸다.
그리고 부드러워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 당겨 늘려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편편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정상회복이 가능하다.
맥주로 한번 담근 후 10분에서 30분 정도 담고 세탁하면 광택이 난다.
옷을 삶지 않고도 삶은것처럼 하려면 세탁할 옷에 가루비누를 칠해서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고 햇볕에 20~30분정도 놓아두었다가 세탁하면 삶은 것처럼 희고 깨끗해진다.
또 다른 방법은 쌀뜨물에 빨래를 헹구듯이 몇번 주물러주면 한결 윤이 나고 희어진다.
꼭 첫번째 쌀뜨물이 아니라 두번째 나오는 쌀뜨물을 사용한다.
속옷은 가능한한 손빨래를 해주며 세탁시간은 15분정도가 적당하며 고온에서 세탁하지 않도록 한다.
더러워진 부분은 고무지우개나 스펀지로 가볍게 문지르고 심한 경우는 나일론 브러시나 스웨이드용 페이퍼로 문지르면 된다.
우유를 거즈에 묻혀 닦아도 좋다.
스웨이드 소재의 코트나 구두에는 먼지가 쉽게 달라붙기 때문에 가끔씩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여 주는 것이 좋다. 먼지가 없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털을 세우는 효과도 있다.
먼저 가볍게 먼지를 털어 낸 뒤 더렵혀진 곳, 예를 들어 칼라나 소매 등은 꼭 짠 스팀타월로 털을 잡듯이 해서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고 마른 수건으로 손질한다. 그 뒤 성긴 빗이나 부드러운 솔로 털끝을 쓸어준다.
모피의 생명은 보송보송한 털. 털이 주저앉았다면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면 털이 일어난다.
보관할 때는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세탁소의 비닐커버 대신 모피보관용 커버를 씌우고 통풍이 잘되는 옷장에 5cm간격으로 걸어서 털이 눌리지 않게 한다.
방충제는 얇은 종이에 싸서 옷 위쪽에 넣어두고 한 가지 종류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가죽제품은 여러번 무두질을 해서 만들어졌지만 대개는 타닌으로 이루어진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바나나 껍질이 타닌으로 이루어졌으므로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다 대고 자주 주물러 주면 해진 가죽이 새것같이 깨끗해진다. 의류뿐만 아니라 핸드백, 구두 그밖의 갈색과 흑색으로 된 가죽이면 모두 이와 같은 방법으로 깨끗하게 할 수가 있다.
일반적인 방법은 부드러운 헝겊에 가죽전용 클리너나 콜드크림을 묻혀 닦아내고 올리브기름을 발라주면 가죽의 경화를 막고 윤기를 더할 수 있다.
나머지 부분은 헝겊에 벤젠을 묻혀 가죽 결을 따라 닦고 그늘에서 통풍시킨 뒤 보관한다.
드라이클리닝은 가죽 고유의 광택을 없애고 탈색의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모직물용 세제가 없을때는
샴푸나 부엌용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0.2%정도의 비율로 풀어서 사용한다.
말릴때는 먼저 위로부터 여러번 물기를 짜낸다음 수건에 싸서 높이 들고 몇번이고 휘두르면 물기가 빠지고 털실도 보송보송해진다.
그리고 수건위에 스웨터를 펼쳐놓고 모양을 바로잡아 말린다.
계절이 지나 보관할 때는드라이클리닝을 하되 세탁소에서 씌워주는 비닐커버는 벗기고 그늘에서 통풍시킨 뒤 겉쪽에 먼지나 오물이 묻지 않도록 뒤집어서 옷걸이에 보관한다.
비닐커버를 씌우면 통풍이 안돼 옷에 남아있는 습기와 기름기가 좀이나 곰팡이의 온상이 되기 쉽다.
특히, 코트류는 접어서 보관하기보다는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이 최상의 방법. 접어 두면 구겨지는 것도 문제지만 서랍 안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